강북구, 제19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입력 2017년10월12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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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오는 14일(토) 오전 9시부터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19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그림도구, 필기도구, 도시락,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중앙무대 옆 본부석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 도중 키다리빼빼로, 벌룬마임, 어린이 타투 등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그림 주제는 당일 발표하며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경우 8절지가, 고학년(4~6학년)에게는 5절지가 배부되고 주최 측에서 배부한 도화지 이외에는 작품 접수가 불가하다.


수상작은 60점을 선정하되 발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내 강북구 새소식 게시판에 10월 17일 게재하고, 10월말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치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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