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심근경색 응급환자 긴급이송으로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입력 2017년10월12일 12시0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완도해경, 심근경색 응급환자 긴급이송으로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완도군 소안면 횡간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 횡간도의 김모씨(85세, 남)가 고혈압과 심근경색으로 인한 호흡곤란 및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일 저녁 6시 20분경 119를 경유하여 우리서 상황실로 신고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켜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확인,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저녁 7시경 땅끝항에 도착하여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