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복지차량 보급'복지허브화 강화'

입력 2017년10월12일 1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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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량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8개 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다.


시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6개 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였고, 올 7월에 4개 면․동에 추가로 설치해 보다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차량 보급으로 맞춤형복지팀이 보다 신속하게 취약계층을 찾아가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급된 복지차량 8대는 모두 친환경 전기차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 일환인 환경까지 생각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와 의미를 갖는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에 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현장 중심 복지행정 실현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10개 면․동에 통합사례관리사와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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