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사 ‘2017 임금 협약 협상’ 조인식 가져

입력 2017년10월12일 20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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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2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 협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노. 사 양측은 지난달 22일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생산성 격려금 150% 지급►2017년 경영 목표 달성 시 50% 추가 지급 ►라인수당 등급별 1만원 인상 ►추석특별 선물비 20만원과 복리시설 증설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에 대해 57.8% 찬성으로 최종 타결했다.

이로써 3년 연속 무분규로 르노삼성자동차의 임금협상은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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