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5개 단체 협업으로 빈틈없는 아이돌봄

입력 2017년10월13일 09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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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성동구, 5개 단체 협업-아이돌봄_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예기치 못한 일들로 인해 긴급, 긴요한 순간에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눈에 보는 성동 아이돌봄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19일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단체가 모여 '성동 아이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성동행복한돌봄협동조합, 째깍악어(주), 성동구안심돌봄네트워크,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5개 단체가 참여했다.


5개 단체는 ▲'한 눈에 보는 성동 아이돌봄 가이드' 제작 등 공동 홍보물 제작 ▲ 미디어 홍보 ▲ 상호 서비스 소개 및 고객 연계 등 협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아이돌봄공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업에 참여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기관인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을 우선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성동행복한돌봄협동조합은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 전문가(아이돌봄기동대, 베이비시터)를 파견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째깍악어(주)는 놀이시터와 매칭하는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성동구안심돌봄네트워크는 2016년부터 SH공사의 지원을 받아 하왕십리동에 긴급 시간제 아이돌봄 놀이방인‘개구쟁이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들 4개 단체가 성동구 아이돌봄 서비스 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번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구축한 아이돌봄 가이드가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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