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2회 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7년10월13일 11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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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10월 13일,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국내외 최근 동향과 사례를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혁신 의제발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7 제2회 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 수석을 비롯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사회혁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 복지, 청년, 행정과 경제 등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시민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송재봉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작부터 도와 시민단체, 복지단체, 사회적경제, 혁신기업, 중간지원조직들이 지역사회 혁신 담론 확산과 혁신정책 개발을 위해 함께 준비하였으며, 이런 과정이 지역사회의 거버넌스를 새롭게 하는 공공혁신과 사회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혁신은 새정부 출범이후 우리 사회에 핵심 키워드로 새로운 시대흐름에 맞게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제기를 통해 해답을 지역에서 찾고, 이를 통해 도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축사에서 “앞으로 시민사회단체가 여러 가지 다양한 풀뿌리 지역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이를 통한 사회혁신을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그 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13년부터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기치 아래 민관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 프로그램을 발굴·실행하고 있으며,앞으로도 충북시민사회단체의 지속적인 민관거버넌스와 함께 시민사회단체가 우리 지역의 문제를 더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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