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 실시

입력 2017년10월13일 14시0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16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 사례관리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도봉구 통합사례관리 개별사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한다.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민·관 사례관리사들의 사례 개입기술 점검하고 사례관리 해법을 제시해, 사례관리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도봉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올해 하반기 총 5회의 외부전문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슈퍼비전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교육이다. 첫 시작은 지난 9월 21일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중앙 단위의 슈퍼비전 체계 제공 및 지원을 실시하는 ‘중앙 슈퍼비전 day'에 선정되어, 서울사이버대학교 권금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구는 오는 16일에 이어 18일, 25일, 30일에 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 이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권현진 사무처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은둔형 외톨이, 저장강박증, 가족 간 불화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목표 설정 및 개입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사례관리 개입 전략과 방법, 사례관리사의 접근 방법에 대한 지도 및 자문 등으로 구성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슈퍼비전 교육은 각종 정신과 위기대상자에 대한 상담기법과 대처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슈퍼비전 제공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러한 교육들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 보호에 더 힘쓸 것”이라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