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규공무원청렴교육' 마음속의 도덕률을 새기다.'

입력 2017년10월13일 13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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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규청렴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지난 12일(목) 오전 10시 양천구 공감기획실에서 올해 하반기에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기식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청렴과 부패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부터 시작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기본 내용과 적용사례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신규 직원들이 민원에게 경청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지난 추석 때, 감사담당관이 직접 언론사와 인터뷰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에 대한 내용을 방영하여, 신규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매년 2회 이상 생애주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형화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2014년 9월에는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 지난 6월에는 청렴골든벨 실시, 9월은 그림책과 시사를 통한 청렴과 인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진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청렴도가 32단계 상승하여 전국 1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김기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칸트의 묘비명처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로 교육을 맺었다.


구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기본 덕목인 청렴을 내면화하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생애 주기별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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