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청장 “시대정신, 구로 정체성에 맞는 예산편성 필요”강조

입력 2017년10월13일 13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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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17년 4분기 정례조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시대정신과 구로 정체성에 부합한 예산편성을 강조했다. 


이성 구청장은 1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4분기 정례조례를 열어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례에서 이 구청장은 “긴 연휴 기간 동안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힘들게 일했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후 2018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구 예산은 공공재이므로 비용효과나 효율만을 고려하기 보다는 민주주의, 정의, 공정, 갑질 없는 사회, 청년실업 해소, 정규직 전환, 저출산 극복 등의 ‘시대정신’에 맞는 예산편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산업단지가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 특성, 다문화가족이 많은 지역 상황 등 구로구의 정체성에 맞는 예산편성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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