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여가문화 정착위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 개최

입력 2017년10월13일 19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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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사업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음악산업법령 개정내용을 전파하는 한편, 화재 및 전기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전문가들은 초청, 실질적으로 노래방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노래연습장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자영업재무관리 등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경영 측면에서 꼭 알아야 할 사례를 알려줬다.
 

이날 노래연습장업자들은 ‘자정결의문’을 통해 부평구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노래방의 건전한 영업문화정착과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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