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 안전교육' 개최

입력 2017년10월13일 19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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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3일 인천시는 '2017년도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 안전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타유원시설업'이란 주로 어린이 대상 소규모 유기시설 이나 유기기구를 갖추어 이를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으로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미니기차, 로데오타기, 미니슬라이드, 미니시뮬레이션, 붕붕뜀틀 등이 기타유원시설에 해당한다.
 

인천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유원시설분야 법 제도 설명과 유원시설 또는 유기기구들에 대한 전기, 전자 및 기계부문 자체 안전진단 실무, 사고대응 및 소방대처 등 이며 이는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들의 상시 안전관리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놀이 시설 등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더 철저히 지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올해 교육에는 인천시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 뿐만 아니라 외부지역 사업자들도 함께 교육을 받으며, 남동소방서의 최대성 반장이 사고대응 및 소방대처 실무에 대해 강의를 그리고 문화관광연구원의 전문강사가 유원시설분야 법제도를 자세히 설명해 주며, 안전성 검사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전문가가 안전점검 실무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원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유원시설의 안전관리 교육이 놀이시설의 사용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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