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문화유통 관련업 대표자 교육 실시

입력 2017년10월13일 21시0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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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강호)가 오는 20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만안구청 강당에서 문화유통 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인 문화유통관련업은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비디오물시청제공업 등이며, 대표자는 관련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연 3시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만안구청 주관으로 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의 협조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교육에서 ‘2017년 문화유통관련업 운영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며 건전한 게임문화 제공운영과 문화유통관련업 준수사항, 시설기준, 행정처분, 제도변경사항을 교육하고, 경찰서는 풍속관련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관련 소방법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및 올바른 전기사용 요령에 대해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는 음악저작권 관련에 대해 안내한다.

만안구 관계자는 “문화유통질서 등에 관한 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된다”며 “사업장 주소지에 관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문화유통관련업 대표자들은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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