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제1회 전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입력 2017년10월14일 13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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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오는 17~18일 이틀간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해남군과 경기가맹단체가 주관해 열리는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올해가 첫 대회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등 5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 디스크골프, 커롤링, 후크볼, 스포츠스태킹 등 6개 체험종목으로 구성된 총 11개 종목에 1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슬체육관과 동백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는 17일 11시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가수 진시몬과 이예주 등이 출연하는 식전공연과 경품추첨이 있다.


또한,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줄다리기와 뉴 스포츠 5종목에 대한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삐에로 퍼포먼스와 포토존, 소망글쓰기 체험부스, 국화꽃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영걸 해남군수권한대행은“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도약이 될 생활체육대회가 첫 시작으로 땅끝해남을 찾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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