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통건축 전문가와의 만남 '2017 하반기한옥교실’운영

입력 2017년10월16일 10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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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교실’ 오는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2017년 하반기 ‘한옥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옥교실’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7기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한옥 건축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호응에 이어 2017년 하반기에도 한옥교실을 개강한다.
 
‘한옥교실’은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총8회 과정으로 한옥마을과 문화, 한옥의 구조와 시공, 한·중·일 전통건축의 비교 등 전통건축과 문화에 관한 전문적인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예산을 찾아가 수당(이남규) 고택, 추사 고택, 수덕사 등 전통 건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현장답사도 진행된다.


강사는 이상해(前문화재위원회 위원장), 김영일·황의수(문화재수리기술자)를 비롯한 전통건축 관련 문화재위원, 건축학과 교수, 건축가 등 이론에서부터 현장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강좌를 통해 한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보고 전통건축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신청은 현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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