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경력단절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 20일 열려 … 62명 구인 예정

입력 2017년10월17일 06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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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제8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일뜰날’은 2008년부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경력단절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생산직, 산후도우미 등 62명을 구인하고 30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자를 모집해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실버요리 지도사 등 유망직종 체험관 ▲직업적성 탐색관 ▲이력서 클리닉 및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관 ▲창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현장면접 참여업체들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 현장 인력 미스매치 현황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현장에서 원하는 실질적 지원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고용 증진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며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뜰날’ 박람회는 지난 9월까지 올해 7번의 박람회가 개최됐으며 179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 이후 ‘일뜰날’은 가평군(11월)과 의정부(12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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