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친환경도시 종합대상 영예

입력 2017년10월18일 13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친환경도시 종합대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가 최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한 '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평가' 에서 친환경도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동시에 지속가능도시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았고 최창식 중구청장은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 상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주민생활을 위해 친환경적 정책 개발에 매진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구는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 SNS리서치 등을 통한 사전조사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환경연구위원의 심사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에 대비한 교육 및 캠페인,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지속적인 추진, 도심 특성에 맞춘 녹지공간 확보 등 중구의 다양한 친환경정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수질오염과 도심악취를 줄이고자 장기간 방치된 미등록 정화조를 전수조사하면서 정화조 악취모니터링, 관리 실태 점검 등을 펼친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가 친환경도시의 중심으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