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개최

입력 2017년10월20일 00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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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신의면 노인의 날 기념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양순) 주관하는 제 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신의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기념사진 촬영, 신안군복지재단 재능기부 공연, 지역 어르신들의 실버댄스, 신의어린이집 재롱잔치, 청소년 동아리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 등 풍요롭고 흥겨운 행사가 추진되었다.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고서임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효의 가치가 사라져 가는 안타까운 세태에 경각심을 갖고 노인들이 솔선수범하여 공경받는 어른으로써 본분을 다하고, 젊은이들도 어른들을 존경의 마음으로 예우함으로써 세대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하셨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이율례(75세), 노인복지 기여자는 조영란(58세)씨가 수상하였으며, 모범단체상은 상서경로당(회장 임춘식)에서 수상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양순 신의면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가시도록 행복한 신의면을 만들어 가는데 젊은 세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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