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신고리 공론화 결과 전달 받아.

입력 2017년10월20일 11시5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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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회위원회결정문 전달식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20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재개 여부에 관한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을 전달받았다.
 
이 총리는 "지난 3개월 동안 공론화위원회는 모든 과정을 충실하고 원만하게 관리해 주셨고, 471명의 시민대표단은 처음부터 마지막 과정에까지 빠짐없이 참여하시며, 상당한 정도의 식견과 신념을 갖추시고 공론을 형성해 주셨다"며,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지혜와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시민대표단 여러분의 국가와 사회를 위한 충정과 열의에 감사와,  공론화 과정을 지켜보시며 결과를 기다려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총리는 "이제 정부는 공론화위원회가 주신 권고안을 최대한 존중하며, 당정청 협의를 포함한 일정한 논의와 대국민 설명 등의 과정을 거쳐, 24일 국무회의에서 최종방침을 결정하고, 후속조치들을 준비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공론화위원회 권고 가운데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재개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을 축소해 가고, 원전 안전기준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사용후 핵연료 해결방안을 빨리 마련하라는 등 에너지정책에 관한 보완조치의 권고도 충분히 수용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형성된 공론을 받들어 정부가 도출할 결정을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해하시고 받아들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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