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내외 식품 바이어에게 천일염 홍보

입력 2017년10월23일 15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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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가 ‘제12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WEEK 2017’ 참가를 통해 국내외 식품업체 바이어와 대도시 주요 소비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WEEK 2017은 국내 식품업계의 신규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더바이어, 코엑스 주최로 열린다.


또한 국내바이어 상담회, 해외바이어 상담회 등 부대행사와 서울디저트쇼,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 키친페어 등도 함께 개최된다.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관에서는 신안군, 영광군 등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천일염 가공제품 50여 종을 전시해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전남 천일염의 이미지 제고와 신규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신안군과 도내 가공업체의 우수 천일염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수산회와 함께 천일염 이력제를 홍보해 천일염 생산․출하․유통 단계의 정보 제공을 통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천일염산업 육성 정책 소개, 홍보영상 상영, 홍보용 천일염 증정 등 COEX FOODWEEK 2017전 행사 참가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을 평생고객으로 확보하고, 가공식품 소비트렌드 등을 활용해 천일염 대량 소비처를 발굴하는 등 전남산 명품 천일염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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