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 주변환경 관리 '엉망'

입력 2017년10월30일 21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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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어시장 쓰레기 및 폐기물, 장비들이 너저분하게 어지럽혀있고 쓰레기 하치장 입구 도로에는 각종 재활용품을 쌓아두어 주변환경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

인도에 쌓아둔 재활용 쓰레기
[여성종합뉴스] 30일 인천중구 항동7가 ‘인천종합어시장’이 각종쓰레기와 재활용품, 사용물등으로 주변 환경오염등 이용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어 행정기관의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주변 상인들과 이용자들은 인천연안초등학교 뒷담은 어시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재들 보관장소라며 주차장 입구는 어시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기물등을 쌓아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한다.
 

주민 A모(60세)씨는 인천종합어시장의 수산물 관광개발과 축제 발전 방안을 목표로 중구청은 환경개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어시장측은 혈세를 ‘물먹는 하마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일 뿐 지역 환경개선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주변환경을 마구 헤치고 있다며 골목마다 어시장 쓰레기 및 폐기물, 장비들이 너저분하게 어지럽혀있고 쓰레기 하치장 입구 도로에는 각종 재활용품을 쌓아두어 주변환경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난 2016년 중구청의 보조금으로 지붕공사를 하면서 석면 건축폐기물을 주차장에 쌓아놓는등 허술한 관리로 지탄을 받더니 여전히 주변 도시미관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인천종합어시장 주변지역도로의 이용자들 불편을 초래한 지역으로 이용자와 관광객들은  깨끗한 클린 어시장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단속과 어시장상인들의 노력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주변지역  환경모니터링등  환경감시를 위한 민간기구의 설치와 운영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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