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풋살교실, 전국 유소년풋살 리그 준우승

입력 2017년11월03일 1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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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FL 전국 유소년풋살 클럽 리그』 에 출전한 은평구어린이풋살교실(강사 박영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6월 17일 부터 10월 14일간 서울 풋살아카데미풋살센터에서 열린 『2017. KFL 전국 유소년풋살 클럽 리그』 에 출전한 은평구어린이풋살교실(강사 박영진)이 U-12 경기결과 리그 준우승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내 클럽 간 대항전으로 4개 권역별로 진행되었다. 은평구어린이풋살교실 선수들은 서부권역(은평,서대문,마포)리그에 출전하여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문 풋살 클럽들과 대결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것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 10명과 지도강사(박영진)가 합심하여 이룬 성과이다.


어린이풋살교실은 서울시 시비보조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실 수업으로, 주 3회 2시간씩 월?수요일 학교 방과 후 및 토요일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풋살교실도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강사에게 축하드린다.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의식을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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