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린이 축구교실, 청소년 풋살교실 신규 회원 모집

입력 2017년11월06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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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8 서울 월드컵 마포구 어린이축구교실'과 '2018년 마포구 청소년풋살교실'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어린이 축구교실은 1999년 한일월드컵 개최 결정을 계기로 축구 실력 있는 축구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창단되었다. 청소년 풋살교실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고와 건강 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됐다. 모두 신체가 건강해지고, 단체 활동으로 협동심과 사회성도 길러지는 교육적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11월 24일(금) 오후 5시까지, 청소년 풋살교실은 11월 22일(수) 오후 4시까지 접수가능하다.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축구교실 : mapo7312@naver.com, 풋살교실 : rbfl36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5학년 30명(학년별 10명씩)을 청소년 풋살교실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중등부 15명, 고등부 15명)을 모집한다. 축구교실은 29일(수) 오후 3시에 인조잔디구장에서, 풋살교실은  25일(토) 망원유수지 풋살구장에서 실기테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 축구회원과 청소년 풋살회원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별도의 입회비 없이 활동한다.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축구교실은 매주 수,토,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풋살교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응용기술 등 기본기와 기초체력 훈련을 받게 된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매년 7~8월에 서울월드컵보도경기장에서 마포구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 유소년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외에도 서울시장기 및 시 연합회장기 대회, 타 구 유소년 축구팀과의 친선 경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활동하는 어린이 축구 회원(32명) 중 5명이 실력을 인정받아 명문 축구부가 있는 중학교로 진학하게 됐다.


청소년 풋살교실은 올해 서울특별시장기 풋살대회 참가하였고, 서울특별시연맹회장기 풋살대회에서는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축구교실과 청소년 풋살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축구 꿈나무가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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