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펼쳐질 금빛 발차기

입력 2017년11월08일 13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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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부터 이틀간 강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선발전 및 제34회 초등학교대항 태권왕 태권도대회가 열린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7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 및 2018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가 11월 9일부터 4일간 강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입상자 중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62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 및 관계자 등을 포함해 약 800여명이 강진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에 중국길림성 태권도협회 관계자 14명이 참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태권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2018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을 위한 출발점이 된다. 선수 및 관계자 이외에 대회가 펼쳐질 강진군 국민체육선터에서 누구나 선수들의 금빛 발차기와 멋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산업단 김영기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봉사활동 지원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국제 공인스포츠가 된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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