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생활체육은 ‘슈퍼 그레잇!’

입력 2017년11월11일 0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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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스포츠클럽 단체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그동안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포스포츠클럽과 마포구여성축구단이 서울시 및 전국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우선 마포스포츠클럽(회장 김희태)은 지난 4일과 5일 경북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전국 50개 지역 스포츠클럽 회원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탁구(시니어부 우승, 성인부 준우승 및 3위), 배드민턴(초등부 우승, 중등부 3위, 성인부 준우승), 축구(3위)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내어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마포스포츠클럽은 ‘2017년 스포츠클럽 상반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2015년 서울 최초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마포구여성축구단(단장 박종래)은 11월 4일과 5일 열린 ‘2017 서울시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에서 동작구와 성북구, 송파구를 연이어 격파하고 9년 만에 여성축구교실 상위리그인 1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선수상 및 최다득점상까지 모두 휩쓸어 축구 명가 도시 마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한껏 드높였다.


마포구여성축구단은 1999년 ‘신문선과 함께 하는 마포구 여성 축구교실’이 전신이 되어 지난 2000년 7월 여성축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창단됐다.


현재 약 30여 명이 활동 중인 여성축구교실은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친목을 다질 수 있고 전문가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마포스포츠클럽과 마포구여성축구단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 사회에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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