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7년11월13일 0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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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실업자 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2018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10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되며, 104개 사업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고 임금은 시간당 7,530원이다. 부대경비 4,500원은 별도 지급한다.


구는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내년 1월 8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총 372명으로 공원유지관리사업, 하천시설물 유지관리사업 등에서 근무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 부여동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다수인 공공일자리 사업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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