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더하기센터 농촌체험운영자학교 수강생 모집

입력 2017년11월13일 19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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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 도농교류 주민참여 플랫폼 ‘더하기센터’가 농촌체험 운영자학교 수강 시민을 모집한다. 이론과 실습 강좌로 도농교류 전문가를 양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마을공동체 육성 등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본량동 더하기센터에서 9차례(40시간) 진행한다.


더하기센터는 ▲체험비즈니스 ▲음식관광과 음식축제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팸투어 상품개발 ▲소규모 마을축제 기획 ▲맛의 이해와 미각 실습 ▲로컬푸드 체험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으로 강좌를 꾸몄다.


강좌는 수강생들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평가받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강좌를 종료한 후에는 수강 주민에게 본량동 각 마을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역산업연구원, 호남대학교, 씽크넷컨설팅, 광주대학교, ㈜지리산콘텐츠진흥원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에 기반한 강의를 펼쳐 ‘실사구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가 있는 도심과 10분 거리에 농촌이 있는 광산구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도농교류 모델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농촌체험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 희망자, 농업관련 청년 창업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더하기센터는 기대한다.


이번 교육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광산구가 후원하며, 한국지역산업연구원이 수행한다.


농촌체험 운영자학교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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