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2018 대학수능시험 수험생 위해 교통대책

입력 2017년11월14일 2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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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수송 행정차량 인식표 부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관내 14개 고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8,688명을 위해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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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인원은 총 70명으로 교통대책반, 시험장 상황요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 19개동 비상 수송차량 근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를 위해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주차를 일제 금지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교통경찰관과 교통 지도요원을 조기 배치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지도·단속하는 등 교통정리에 대비할 예정이다. 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구와 19개 동에서는 행정차량을 활용해 수험생을 긴급 수송한다. 행정차량에는 ‘수험생 수송지원 차량’이라는 인식표가 붙어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대학입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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