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 ‘2017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입력 2017년11월14일 20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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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조은희 구청장이 오는 15일(수)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학회장 김용철)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누며 조 구청장은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조 구청장은 2014년 7월 취임 후 ‘청렴과 친절로 구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확고한 부패근절 의지 표명과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성범죄·도박, 금품·향응수수 등 공직비리 5대 취약분야에 대한 징계기준 및 처분을 강화했다. 이는 기준 위반 시 정직·파면 등 최고수준의 징계처분은 물론 승진배제, 성과상여금 미지급 등 인사·재정상 추가적인 불이익 조치를 시행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는 조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구청장이 직접 청렴서신을 작성해 공직자에게 청렴사고를 심어오는 등 간부직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강조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퇴근 후 SNS 금지’ 등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내용을 담은 ‘청렴실천결의문‘을 마련하고, 구청장 포함 구 국·과장, 동장 등 전 간부가 서약하며 실효성 있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부패 취약분야 ‘청렴콜(상시 모니터링)’ 운영, ▲5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청백-e시스템’ 운영, ▲전 직원의 명함 뒤쪽 고객의 권리를 새긴 ‘청렴명함’ 제작,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탁금지법 핸드북’ 제작 및 ‘청탁금지법 준수 10계명’ 마련, ▲공직자 부조리 신고를 위한 ‘핫라인’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조은희 구청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는 청렴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청렴을 강조해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정부조직 2개 분야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인사혁신처 주관 ‘2016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강력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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