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시행중

입력 2017년11월14일 22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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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음성 외에 영상통화, 문자 앱(App)등을 이용해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기본적인 통화가 아니라 문자, 앱, 그리고 영상통화로 119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문자신고는 내용을 입력 후 119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그리고 앱 신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19신고 앱 설치 후에 신고를 하게되면 신고자의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매우 높다.
 

또한 119로 영상통화를 하면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동시에 전달되어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움직이기 힘든 경우 영상만으로 재난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통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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