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입력 2017년11월15일 0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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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은 지난 11일 열린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가 주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역점시책사업 6개 분야(농업정책분야, 친환경농업분야, 유통식품분야, 축산정책분야, 산림산업분야, 신규 및 특수시책개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2017년 한해 동안의 농정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군은 평가 항목 중 특히 친환경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 축산농장 HACCP 지정, 친환경 축산물 인증 획득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농업인의 소득 5천억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 시행, 원예․특작 생산 기반시설 확충 ▲울금식품 가공클러스터 및 조도 쑥 산업화 확정 ▲친환경 쌀 전문 도정시설 설치와 소농 어르신 직불금 지원 등 차별화된 농업·농촌 시책 추진 등이 인정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진도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군민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에 알맞은 농정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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