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랑 나눔으로 월동 준비

입력 2017년11월15일 12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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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활동 신도림동 마을탐방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겨울을 앞두고 구로구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재단법인 구로구장학회 오천진 이사가 관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14일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구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신도림동 마을탐방추진위원회(위원장 황학모)가 관내 어린이들에게 마을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애향심도 키워주기 위해 신도림동 안동네와 안양천 일대에서 ‘어린이 마을 탐방대-우리 마을 지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도림, 신미림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2명이 참여해 동네 옛날이야기를 듣고 안동네 마을을 탐방한 후 직접 마을지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도림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서춘희)는 16일 주민센터 하모니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직접 목도리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한다.


16일에는 (사)서울구로구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도 열린다. 이성 구청장, 서울시 25개구 협의회장, 구로구 새마을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서울시새마을지도협의회가 후원하는 연탄 2,000장을 관내(구로구 부일로1길 90-6외 5개소) 10가구에 200장씩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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