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주민 긴급구호비 지원

입력 2017년11월15일 1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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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12세대를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6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비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것으로 협의체는 관내 불우한 가정을 각각 방문한 후, 정기회의 심의를 거쳐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로 6백만 원을 지원했다.


의료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아들이 상아질우식증을 앓고 있어 치아가 자라면 지속적으로 빼줘야 하다 보니 병원비 지출이 많아 걱정이 컷었는데, 이번에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재남 민간위원장은 “이번 긴급구호비 지원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협의체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사람 없는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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