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전남 차(茶)문화산업 창업박람회 개최

입력 2017년11월16일 2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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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전남지역 차(茶) 역사, 문화, 자연 자원 등을 활용하여 차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 차(茶)문화산업 창업박람회를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 주관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남 차(茶)문화산업 창업박람회에서는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차문화산업 관련 기관 홍보 및 창업상담, 차와 건강 학술세미나, 차도구를 활용한 찻자리 펼치기(차 소풍), 국내외 다례시연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4차 감성산업으로 차문화산업의 장기적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해 아시아차문화연구회(이사장 추민아)를 중심으로 28개의 차 관련 대학교, 기관, 단체장 대표들을 ‘차문화산업 창업 멘토’로 위촉하고 정광도예 김기찬 대표와 상생협약서를 체결한다.


이외에도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남부대학교 학술세미나, 차 생산에 대한 재배, 제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참여하여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청년 및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취업 및 창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남차문화산업 창업 박람회는 현대인의 건강, 힐링, 생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은 상황에서 정원문화, 차, 힐링을 결합하여 일반인들에게 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감성산업으로 차분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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