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동일면, 취약계층 20세대에 도움의 손길 전달해

입력 2017년11월18일 0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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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 수준의 향상과 행정 수요의 증가에 따른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계를 신설하면서 군민에게 더 확대된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동일면은 이에 일환으로 개인별 맞춤형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하여 6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6일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사안으로 2017년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동절기에 취약한 취약계층 20세대에게 긴급 생계비지원으로 10세대(40만 원/가구), 동절기용 물품지원 10세대(20만 원/가구)를 각각 지원한다.


동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면장 조철호)과 민간위원장(오건종)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에서 미처 발굴하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협의체에서 먼저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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