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열린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7년11월18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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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정책연구모임 평가보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례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던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을 혁신가치 확산을 위한 시책 발굴 대회로 발전시킨 것이다.


대회에 참가한 정책연구팀은 총 23개 팀으로, 10대 역점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외부전문가 초빙교육 수강, 선진지 견학, 집합워크숍 등 10개월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매진해 왔다.


경진대회에는 김금용 부군수를 비롯한 군 정책자문위원장인 조남훈 순천대 교수 등 6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7개 시책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는 Nosh’s Farm 7up팀의 「산수유 산업 후츠파로 도전하라」가 차지했다. 산수유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과 산업화 등을 통해 주민소득을 증대하자는 취지의 연구로서, 지역자원인 산수유에 대한 6차산업화와 상품개발에 대한 실용적인 연구방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를 주재한 김금용 부군수는 심사평을 통해 “해마다 개발되는 정책들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정혁신과 사회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을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18년 이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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