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관 톡투유, ‘시흥시 경관 걱정해줘요. 그대’ 개최

입력 2017년11월18일 15시4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전국 최초로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이를 위해 지난 11월 15일 시민들과 경관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크쇼 형식의 시민토론회 '경관 톡투유, 시흥시 경관 걱정해줘요. 그대'를 개최하였다.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시민토론회 ‘경관 톡투유’는 기존 용역에만 의존하던 계획 수립 체계에서 탈피하고자 공무원 공부모임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경관계획 재정비 시민참여 프로세스를 마련하였다. 또한 시민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관 톡투유’를 실시하였다.
 

‘경관 톡투유’는 시흥시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양우재 경관협정운영위원회 및 체결자, 가로정비 시민체험단, 맑은물 친구들, 시흥시 청년디자인협동조합, 배곧 숲학교, 시흥시 건축사협회 등 지역 시민들과 단체들이 참여하였다.
 

1부 경관정책 변화 및 야간경관에 관한 전문가 강의를 시작으로 2부에는 스케치북을 활용하여 경관에 관한 궁금증 및 문제점을 논의해보는 경관 토크를 진행하였다.  
 

2부 경관토크에서는 시흥시 경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나 나만 알고 있는 뷰포인트 등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경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경관토크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2018년 시흥시 경관계획 재정비 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경관 톡투유’에 참여한 시민들을 기반으로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향후 경관계획 재정비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경관계획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관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관계획 재정비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의 과정을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