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전국 최대 '서울복지박람회'서 서울복지성과 발표

입력 2017년11월18일 21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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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박람회 부스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8일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복지 박람회-듣고 보고 말하다’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민선5‧6기 서울복지정책 성과와 앞으로의 복지비전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오후 1시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년수당 등을 직접 설명한다. 또 시민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서울시 복지의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이에 앞서 12시30분엔 서울광장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뇌성마비 장애인과 함께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보치아 게임(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 겨루는 경기)도 했다. 


홍보부스는 민간 복지협의회, 서울시 복지정책, 자치구별 우수 복지정책 등을 주제로 총 120여 개가 마련됐다.


오후 5시50분엔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진행되는 ‘서울시 복지정책 시민 제안대회’에 방문해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 Top7를 청취하고 각 정책들에 대해 총평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후3시 옛 화랑대역사 일대에서 열리는 ‘경춘선숲길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화랑대역 마지막 역장인 권재희 역장의 수신호에 맞춰 기차 레버를 당기는 기차출발 세레모니에도 참여했다.


이어 철길 위에 방명록을 남겼다.


경춘선숲길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녹색의 선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3단계 구간(육사삼거리~서울시-구리시 경계, 2.5km)이 공사를 마쳐, '13년부터 시가 조성을 시작한 총 3단계 구간이 완료돼 시민에게 개방된다. LH공사가 담당하는 구간(0.4km)구간까지 내년 말 조성 완료되면 총 6km에 이르는 전 구간이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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