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난위험시설 점검결과 “이상없어”

입력 2017년11월19일 14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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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진도 5.4의 지진에 따라 16일과 17일 재난위험시설 14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긴급점검반을 편성해 E급 시설인 S연립 및 교량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주요부재 진전된 노후화 및 손상‧균열‧누수 여부 , 소화기, 화재탐지기,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 비상구, 계단 등 비상통로 물건적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재난위험시설(D‧E급)은 총 14개소로  이중 D급은 10개소, E급은 4개소가 있으며, 시설별로는 교량 8개소, 연립주택 3개소, 공공청사 1개소, 공연장 1개소, 건축공사장 1개소 등이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긴급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재난위험시설(D,E급)에 대해 D급은 월1회, E급은 월 2회 정기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설물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독려 등 조속히 재난위험시설물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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