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인라인롤러팀 2년 연속 종합 우승

입력 2017년11월21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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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1월 11일 ~ 14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배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 은평구청 인라인롤러선수단이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년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팀의 맏형인 이상복 선수를 주축으로 정철원, 이병찬, 이승권 네 선수의 완벽한 팀웍이 빛났던 단체전 추월 2,000m 경기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2초차이로 대구시청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단체전 명가 은평구청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한편, 은평구 선수단중 유일한 여성 선수로 올 여름 제29회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정혜수 선수(24세)는 개인전 5,000m 금메달, EP10,0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하는 동력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상훈 감독을 비롯하여 총 8명으로 구성된 은평구 인라인롤러선수단은 바쁜 훈련 일정 속에서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사업인 ‘청소년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성황리에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국 직장운동경기부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은평구에서는 인라인롤러선수단이 체육재능기부 사업으로 운영하고있는 토요 인라인롤러교실을 지역 체육특화사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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