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순신 수군문화제 발전방향 모색

입력 2017년11월21일 1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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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문화제중간보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이순신 수군문화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17일 이순신 수군문화제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을 위한 ‘이순신 수군문화제 발전방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순신 전문가, 관광축제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의 역사성과 이순신 수군문화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살리는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목포 수군의 역사성을 강조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수군퍼레이드를 킬러콘텐츠로 연출하기 위한 방안, 지역민 참여 유도방법, 체험행사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4월 고하도 및 유달산 노적봉 일원에서 이순신수군문화제를 개최하고 학술대회, 개선장군 수군 행진, 강강술래 등을 통해 목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했다.


박홍률 시장은 “유달산과 고하도를 중심으로 목포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이순신 수군문화제가 수군도시 목포의 컨텐츠와 정체성을 담은 문화제로 발전해 항구축제와 더불어 목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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