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중화장실에 최첨단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입력 2017년11월23일 14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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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상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장실 내에서 위급상황이 발생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장흥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자동통화가 가능하다.

 
신고를 받은 기관은 비상 상황 여부를 통신으로 확인 한 뒤 즉각적인 구조와 도움으로 위기상황을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장흥군은 최근 여성 관련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안심비상벨이 필요한 지역을 엄선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상벨 설치로 여성등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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