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내년 1월17일부터 12일간 열려

입력 2017년11월23일 11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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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겨울방학 시즌마다 열리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다.
 

올해 14회를 맞는 아시테지의 신나고 풍성한 공연 선물이 아르코예술극장과 아이들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열린다.
 

이번 축제는‘마음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국내 우수 아동극 12개 작품이 총 43회 공연하고 축제를 주최하는 (사)국제아동 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 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아이들의 지평을 열어줄 다양하고 건강한 작품으로 관객들이 공연장에서 마음껏 느끼고 즐기며,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는 견고한 플롯과 교육적 주제가 담긴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윤택 연출의 ‘토끼와 자라’(20일~21일·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수궁가』를 어린이 눈높이로 재해석한 전래동화극이다.
 

독일 스펀지 인형극 예술가 플로리안 로이케와 협업으로 제작한 화려한 색채의 소품들이 돋보인다.
 

작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작 ‘오버코트’를 제작한 극단 하땅세(연출 윤시중)의 신작 ‘거인 이야기’(27일~28일·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도 눈여겨 볼만한 것으로 아빠와 단둘이 보내는 하루, 거인을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하이브리드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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