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문화를 즐기다

입력 2017년11월24일 14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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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2017년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3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문화생활 유도 및 잠재적 특기 발굴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영화 관람, 하반기는 가죽공예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 관람 후 주제와 내용에 대해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어 알찬 시간이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색다른 경험과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공간이 미약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의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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