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찾아가는 거리상담’수능 당일 실시

입력 2017년11월24일 14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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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수능날청소년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욱)는 지난 23일 수능시험 당일 벌교고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가출, 거리 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학업과 진로 등 스트레스로 지친 수험생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수능응원 메시지가 담긴 떡과 손난로 등 물품을 전달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서동원 단장은“수험생들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지속적으로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탈선을 방지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중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 24시간 운영, 위기청소년 개인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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