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본 이즈미시 대산업제 참가 국외교류 증진

입력 2017년11월24일 14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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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즈미시 대산업제 참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이즈미시에서 개최한 ‘제23회 大산업제’에 참가하여 시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번 大산업제에는 낙안전통식품 영농조합,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 디투 문화공동체가 참가해 김부각, 약과, 갓김치, 고들빼기 김치, 순천시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이 특산품들이 이즈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앞으로 순천시의 한과류와 고들빼기 김치 등이 일본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인간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생태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지난 2003년부터 꾸준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2012년 상호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자매도시 협약 체결 이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청소년, 기업인, 축제, 문화․예술 분야 등 상호 번영과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진일보한 미래 지향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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