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마트에서 장 보고 책도 빌려요

입력 2017년11월24일 14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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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 국동·월호동·대교동 주민들이 마트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게 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자판기 형태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국동 365 열린도서관’이 오는 27일 롯데마트 여수점에서 개관한다.


국동 365 열린도서관은 자동화 기계를 활용한 여수 최초의 무인 대출·반납시스템이다.


주민들은 대형스크린을 터치해 원하는 책을 책바구니에 담은 후 시립도서관 회원카드를 인식시키면 간편하게 책을 대출할 수 있다. 현장에서 회원가입도 가능하다.


대출 가능한 도서는 신간, 베스트셀러 등 500여 권에 달한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1인당 3권까지 빌릴 수 있다.


열린도서관은 마트 내에 있는 관계로 마트휴무일인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편리하고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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