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동절기 맞아 ‘노인의료·여가 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7년11월24일 14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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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동절기 대비 소규모 생활시설 안전점검 실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노인의료·여가 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보성소방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연산효자노인홈, 엔젤요양원, 삼덕요양원 등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비상상황에 대비한 연락망 구축, 비상시 이용객 안전 등 행동요령, 안내방송 여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소방 안전, 가스용기 상태 및 가스차단·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 해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동절기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에 대한 생활안전 수칙 및 안전훈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대비해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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