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고흥군『전속예술단』정기공연

입력 2017년11월24일 14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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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고흥군『전속예술단』정기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예향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군 전속예술단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제13회 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90분 동안 열연하는 이번 공연은 열림굿, 신민요 ‘꽃과 사랑’, 창극 ‘신 이도령과 춘향전’, 구정놀이, 타무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한자리에 모아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남도립국악단에서 협연하는 아쟁, 해금, 대금, 장단 등 아름다운 선율의 전통악기 연주와 특별출연하는 여수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 ‘교방무굿거리’ 공연도 함께 하여 수준 높은 국악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고흥군 전속예술단은 2001년 3월 창단 이후 크고 작은 행사에서부터 노인시설 자원봉사, 지자체간 문화교류 등 연간 50회 이상 흥겨운 전통예술공연을 선사하며, 지역문화예술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을 군민에게 선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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