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테러 위기대응 훈련 실시

입력 2017년11월24일 16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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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3일 부평정수장에서 ‘정수장 제어시스템 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사이버 테러 및 랜섬웨어 등에 의한 사이버·통신 사고를 대비해 정수장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에게 단수 없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제어시스템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부평정수장 직원은 상수도 시설의 중앙감시제어시스템 사고를 가상하여 정수장에서의 각 상황별 대응방법을 숙지하고 이를 실행해 보는 모의 훈련을 했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계양구 8십만 4천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근 빈번해진 사이버 테러 및 통신 사고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천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항시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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