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 가채점 진행 중인 현재 7명

입력 2017년11월24일 16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6명은 '재수생', 자연계열 만점자 중 재수생 2명은 서울대에 진학할 수 없어......

[여성종합뉴스]24일 "입시업체 등을 통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가채점 결과  오전 11시까지 7명의 만점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수능 가채점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만점자 수는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7명 만점자 중 6명(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2명)은 재수생이었고, 재학생은 1명(자연계열)이다.


수능 만점 여부는 주요, 필수 응시영역의 점수에 따라 판단한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모든 문제를 맞혀야 만점,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가 적용돼 1등급이면 만점, 영어는 90점 이상, 한국사는 40점 이상이면 만점 처리된다.


인문계열 만점자들은 무난히 서울대에 진학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과 출신 수험생이 서울대에 지원하려면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 이들은 모두 제2외국어/한문영역 시험에 응했다.
 
특히 인문계열 만점자 중 1명은 응시한 모든 과목에서 단 한 문제도 틀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연계열 만점자 중 재수생 2명은 서울대에 진학할 수 없다.
 
이는 서울대에 지원하려면 과학탐구영역에서 'Ⅰ+Ⅱ조합'이나 'Ⅱ+Ⅱ조합'을 선택해야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